전찬걸, 경북도의회 제9대 후반기 문화환경위원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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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찬걸, 경북도의회 제9대 후반기 문화환경위원장 선출
  • 오경숙 기자
  • 승인 2012.08.03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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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관광공사의 차질없는 경영, 2013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 준비 등에 역점

▲ 전찬걸 문화환경위원장
울진 출신 전찬걸 의원이 7월5일 오전 열린 경북도의회 본회의에서 도의원 63명 전원이 참석하여 투표한 가운데 52표를 획득하여 압도적인 지지로 문화환경위원장에 선출되었다.

전찬걸 문화환경위원장은 “의원들의 지지와 성원으로 여러모로 부족한 저를 상임위원장으로 선출해 주신데 대해 더 큰 책임감을 느끼며, 보다 더 잘하라는 격려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히며, “특히 이번에 구성된 후반기 문화환경위원회는 전반기 위원 중 과반수인 6명이 교체되었는데, 새롭게 선임된 위원님들과 더 가깝게 소통하여 의원님들의 뜻과 의지를 바탕으로 보다 내실있고 생산적인 위원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전찬걸 위원장은 집행부가 추진하고 있는 장마철 대비 매몰지 관리, 경북관광공사의 차질없는 경영 등 당면 현안사항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2013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와 2015세계물포럼, 백두대간․낙동정맥 에코&비즈벨트 조성 등 대형 프로젝트에 대한 밀도있는 점검을 중점적으로 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집행부와의 관계에 대해서는 “도울 것은 확실히 돕고, 견제할 것에 대해서도 확실히 견제해 나가며, 무조건적인 질책보다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 각종 안건 심사시에는 도민을 먼저 생각하고 위원들과의 협의를 통해 원만히 처리해 나가겠다. 도정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도민의 뜻을 바로 알고 받들며, 민생현안 해결에도 앞장서는 위원회가 되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내년도 예산 편성과 관련하여 위원회 소관 부서의 역점 시책과 사업 등에 대한 정책 방향에 대해서도 집행부와 위원들간의 유기적인 협의를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찬걸 문화환경위원장은 재선의 지역구(울진군) 출신 도의원으로서 그동안 8대 도의회 교육환경위원회 부위원장, 9대 도의회 전반기 독도수호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에 앞장서 왔다.
 

* 문화환경위원회 : 위원장 전찬걸(울진), 부위원장 배수향(김천)
△ 위원: 김기홍(영덕), 김말분(비례), 박권현(청도), 박기진(성주), 
         박병훈(경주), 서정숙(비례), 심정규(비례), 이상효(경주),
         장경식(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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