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기창 시장, "날씨 상관없이 건강하고 마음 편히 보낼 수 있도록"
[안동=안동뉴스] 지난 5일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무더위쉼터 539개소에 선풍기가 전달됐다.
6일 시에 따르면 선풍기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무더위쉼터에 각 1대씩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권기창 안동시장은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선풍기 전달식을 가진 후 냉방기 등의 시설을 점검하고 어르신의 여름 건강을 지키기 위한 생활 수칙도 홍보했다.
권기창 시장은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무더운 낮 시간대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시원한 곳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날씨에 상관없이 건강하고 마음 편히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고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올여름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그늘막 90개소를 운영하고, 무더위쉼터를 지난해 362개소에서 539개소로 확대하여 지정․운영하고 있다. 또 도심 열섬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주요 도로 노선에 살수차 6대와 쿨링 & 클린로드 길이 2km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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