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착한가격업소 신규 지정... 연담, 용상시장횟집, 풍년국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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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착한가격업소 신규 지정... 연담, 용상시장횟집, 풍년국밥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3.07.06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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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3개소 포함 총 28개소로 늘어

[안동=안동뉴스] 저렴한 가격과 질 좋은 서비스로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물가안정모범업소 ‘착한가격업소’ 3개소가 신규로 지정됐다. 지정된 업소는 연담, 용상시장횟집, 풍년국밥 등이다.

‘착한가격업소’는 물가상승 시기에도 시민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물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로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인증 표찰, 소규모 환경개선, 물품 지원 등 업소별 맞춤형 인센티브 지원, 홈페이지와 반상회보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이 지원된다.

시는 업소의 주요메뉴 중 평균가격 미만에 해당하는 메뉴가 2개 이상인 업소 중 착한메뉴비중(25점), 가격(30점), 이용만족도(20점), 위생․청결(20점), 공공성 기준(5점) 등을 고려하여 현지 실사 평가를 거쳐 지정기준에 적합한 업소를 선정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에 저렴한 가격으로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착한가격업소 지정과 함께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물가 안정뿐만 아니라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안동시 착한가격업소는 신규 지정된 3개소를 포함하여 외식업 18개소, 이․미용업 6개소, 세탁업 3개소, 기타서비스업 1개소 총 28개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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