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사과, 찬란한 금빛 향연”, 2023 청송사과축제 주제 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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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사과, 찬란한 금빛 향연”, 2023 청송사과축제 주제 정해
  • 박정열 기자
  • 승인 2023.07.10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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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청송사과축제.(사진 청송군청 제공)
▲2022청송사과축제.(사진 청송군청 제공)

[청송군=안동뉴스] 오는 가을에 열릴 제17회 청송사과축제의 주제가 '청송사과, 찬란한 금빛 향연'으로 최종 결정됐다.

10일 군에 따르면 지난 6월 15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개최된 축제추진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김양태 부위원장을 위원장으로 호선하고, 제17회 청송사과축제의 개최일을 오는 11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용전천 현비암 일원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중지를 모았다.

축제 주제의 경우 축제추진위원회로부터 추천 받은 복수의 안으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청송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거쳐 결정됐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1등을 상징하는 금메달의 금빛, 그리고 당도가 높고 식감이 더욱 좋은 황금진 청송사과의 금빛을 담아 냈을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11년 연속 대상에 빛나는 청송사과의 명성을 확고히 다지고, 청송사과축제가 모든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행복한 잔치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윤경희 군수는 “최근 지역 축제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바가지 요금 근절을 위한 먹거리 관련 특별대책을 마련하고 무엇보다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잔치 같은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할 계획”이라며,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청송사과축제의 명성을 계속해서 이어가고 글로벌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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