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댐 도선 운항 재개... 와룡면 라소리와 도산면 동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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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댐 도선 운항 재개... 와룡면 라소리와 도산면 동부리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3.07.1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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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위상승으로 상류 일부 구간 11일부터
▲안동댐 수위 상승으로 일부 도선 운항이 재개된다.(사진 안동시청 제공)
▲안동댐 수위 상승으로 일부 도선 운항이 재개된다.(사진 안동시청 제공)

[안동=안동뉴스] 안동댐 수위가 상승함에 따라 11일부터 와룡면 라소리에서 도산면 동부리까지 상류 일부 구간의 도선 운항을 재개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태백, 봉화 지역에 연일 많은 비가 내려 안동댐 수위가 상승함에 따라 지난해 11월부터 중지 및 단축됐던 도선 운항을 다시 시작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운항을 재개한 도선은 2척으로 도산면 동부리에서 예안면 부포리를 운행하는 차량도선 경북 제705호와 와룡면 라소리에서 도산면 의촌리를 운항하는 경북 제703호이다.

안동·임하호수운관리사무소장은 “도선 운항을 재개함으로써 그동안 우회 통행하던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수위상승 등 여건을 살펴 도산면 의촌리까지 도선 운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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