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와룡면의용소방대(대장 남재운) 대원 30명은 불의의 교통사고로 바쁜 농사철에 애를 태우고 있는 권세강(55세) 대원을 위한 일손돕기에 나서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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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재운씨 와룡면 의용소방대장은 “요즘 농작물수확 등 일을 한참 해야 할 시기인데도 불구하고 의용소방대원인 권세강씨 부부의 사고로 농작물관리에 큰 어려움이 있었는데, 대원들이 자발적으로 일손돕기로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게 되었으며, 대원들이 어려울 때 서로 도와주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며, 일손이 부족한 요즈음 어려운 농촌마을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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