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경북도당서 현장 최고위원회 열어... 예천 백석리 수해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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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북도당서 현장 최고위원회 열어... 예천 백석리 수해 현장 방문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3.07.19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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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표, 수해현장 찾아 상황 점검과 재해복구 대책 강조
▲더불어민주당이 제135차 더불어민주당 경북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경북도당 회의실에서 열었다.(사진 민주당 경북도당 제공)
▲더불어민주당이 제135차 더불어민주당 경북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경북도당 회의실에서 열었다.(사진 민주당 경북도당 제공)

[경북=안동뉴스] 더불어민주당이 19일 오전 10시30분 경북도당 회의실에서 ‘제135차 더불어민주당 경북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하고 인명구조 상황 점검과 재해복구 대책마련을 논의했다.

이날 최고위원회는 이재명 당대표를 비롯해 박광온 원내대표, 정청래·고민정·박찬대·서영교·장경태·송갑석·서은숙 최고위원, 조정식 사무총장, 권칠승 수석대변인, 천준호 당대표 비서실장이 참석하고 경북도당은 임미애 경북도당위원장 외 13개 지역위원장이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제135차 더불어민주당 경북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경북도당 회의실에서 열었다.(사진 민주당 경북도당 제공)
▲더불어민주당이 제135차 더불어민주당 경북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경북도당 회의실에서 열었다.(사진 민주당 경북도당 제공)

회의에서는 지난 13일부터 전국에 몰아닥친 유래 없는 장마 폭우로 특히 경북에서 산사태와 침수로 사망 22명, 실종 5명, 부상 17명 등 모두 44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데 대해 구조상황을 점검하고 재해 원인과 복구대책 마련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들은 회의를 마친 뒤 예천군 효자면 백석리 수해 현장을 방문해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 현장.(사진 민주당 경북도당 제공)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 현장.(사진 민주당 경북도당 제공)

특히, 지금은 신속한 인명구조가 우선인 만큼 현장 브리핑을 비롯해 공무활동에 도움이 되지 않는 현장 일정은 최소화 하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회의에서 이재명 대표는 "폭우로 피해를 입은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방제대책과 피해지원으로 경제와 민생을 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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