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공공산림 가꾸기 사업 본격적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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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공공산림 가꾸기 사업 본격적인 추진
  • 오경숙기자
  • 승인 2013.08.26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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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한 산림 조성으로 미래의 건강한 숲 만들기

예천군(군수 이현준)은 지난달 22일부터 12월 15일까지 5개월간 공공산림 가꾸기 사업을 확대 추진하기로 하고 31명으로 구성된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을 운영하며 사업이 한창이다.

   
 
공공산림 가꾸기 사업은 사회서비스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숲가꾸기를 통해 숲을 안정적으로 만들고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간벌목을 수집하여 바이오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사업으로 관내 주요 도로변, 군유림, 등산로 주변 등 산림을 정비함으로써 화학연료 대체로 인한 에너지 대체효과 및 탄소 흡수원 확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에 추진에 앞서 지난 달 22일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참여자 31명을 대상으로 숲 가꾸기 작업요령, 안전 관리 대책, 무더위 휴식시간제 활용, 산물수집 확대를 통한 산물이용 촉진 및 산림재해 예방 교육으로 작업장에서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예천군 관계자는󰡒산림바이오매스 수집은 1차적인 경제적 효과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바이오에너지 생산, 탄소 흡수를 통한 기후변화 대응 등 다양한 효과가 있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숲을 만들고 생활주변 산림을 쾌적하게 해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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