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학가산온천, 시설개선 위해 하계 임시휴장... 오는 8월 10일부터 3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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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학가산온천, 시설개선 위해 하계 임시휴장... 오는 8월 10일부터 31일까지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3.07.26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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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 발권 키오스크 도입, 신발장과 옷장 통합 전자키 설치
▲학가산온천 전경.(사진 안동시청 제공)
▲학가산온천 전경.(사진 안동시청 제공)

[안동=안동뉴스] 안동 학가산온천이 시설개선 공사를 진행하기 위해 오는 8월 10일부터 31일까지 3주간 하계 임시 휴장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번 휴장 기간을 거쳐 학가산온천은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입장 시스템을 갖출 전망이다. 매표 무인 발권 키오스크 도입에서부터 신발장과 옷장 통합 전자키 설치 공사를 진행한다.

또한, 시민들이 편안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남·녀탕 내부 타일 보수와 함께 배수관과 등기구 교체, 탈의실 장판 보수, 거울 교체, 기계실 설비 교체 등 노후한 시설물 정비도 추진한다.
 
학가산온천 담당자는 “임시 휴장으로 시민들이 온천 이용에 잠시 불편을 겪겠지만,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시설을 만들기 위해 양해와 협조를 구한다”라며 “앞으로도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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