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비 마련에 엄두조차 낼 수 없었는데...희망이 보여
안동시는 오늘 23일 오후 3시 시장실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기관지협착증과 양측하지 선천성 경골 결핍증을 앓고 있는 정○○(6세, 가명)는 호흡이 불안정하고, 보조기를 착용해야 보행이 가능한 장애인으로 부모이혼과 친권포기로 고모가 돌보고 있다.
오늘 전달식에는 권영세 시장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후원회 안동지회(회장 문삼모)와 신세계이마트 안동점(점장 김진호)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권영세 시장에게 성금을 전달하였다.
안동시에서는 이번의 성금 전달이 공공복지에서 해결하지 못하는 지역복지 문제를 민간기관과 연계하여 지역실정에 맞는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좋은 본보기가 되리라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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