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청 육상경기단, 2023 용인 KTFL 챔피언쉽 대회서 메달 레이스
상태바
안동시청 육상경기단, 2023 용인 KTFL 챔피언쉽 대회서 메달 레이스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3.07.27 10: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정미 선수, 여자 100m 1위에 이어 멀리뛰기도 1위 ‘MVP 선정’
김동한 선수, 세단뛰기 2위 송유진 선수, 100mH(허들) 2위
▲안동시청 소속 유정미(좌), 김동한 선수.(사진 안동시청 제공)
▲안동시청 소속 유정미(좌), 김동한 선수.(사진 안동시청 제공)

[안동=안동뉴스] 안동시청 육상경기단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경기도 용인에서 열린 2023 용인 KTFL Championship 대회에서 화려한 메달 레이스를 펼쳤다.

유정미 선수가 여자 100m 1위에 이어 멀리뛰기 1위를, 김동한 선수가 세단뛰기 2위, 송유진 선수가 100mH(허들) 2위를 차지하며 압도적 경기력을 선보였다. 

특히, 유정미 선수는 대회 여자부 MVP로 선정되며 총 400만 원의 상금을 받는 주인공이 됐다.

이번 성과는 한국실업육상연맹에서 주최하는 3개 대회(익산, 예천, 나주)와 제51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상위권에 오른 선수들이 출전하는 왕중왕전 격인 대회에서 거둔 것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

유정미 선수는 “시즌 초 무릎 부상이 있어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해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는데, 부상이 회복되면서 여자 100m 시즌 최고 기록을 세우게 돼 매우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안동시 담당자는 “최고의 선수들이 출전하는 대회에서 훌륭한 성과를 기록하여 안동시를 빛낸 안동시청 육상경기단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계속해서 응원하고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