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3.0' 확산을 위한 직원 특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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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3.0' 확산을 위한 직원 특별교육 실시
  • 조대영기자
  • 승인 2013.08.27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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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시장 권영세)는 27일 오후 4시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안전행정부 지방행정실 지방3.0 추진단 강성기 기획팀장을 초청해 '정부3.0 공감대 확산과 추진과제 발굴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안동시 본청과 읍면동 직원 등 시산하 500여명을 대상으로 한 특별교육은 정부3.0 추진 배경과 과제에 대한 이해 증진과 안동실정에 맞는 정보공개 확대, 협업과제 발굴 및 국민 맞춤형 서비스 도입 등 관련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정부3.0 주제 강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해 정부 3.0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갈 계획이다.

'정부3.0'이란 공공정보를 적극 개방․공유하고 부처 간 칸막이를 없애 소통․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창조경제의 추진동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의 새로운 운영 패러다임을 말한다.

특강에 나선 강성기 기획팀장은 『소통하는 투명한 정부, 일 잘하는 유능한 정부, 국민중심의 서비스 정부 추진』등 정부3.0 3대 전략을 설명한다. 이 자리에서는 공공데이터의 민간 활용 활성화와 공공정보 적극공개로 국민의 알권리 충족, 부서내 칸막이 해소, 수요자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 등 10대 세부실천과제를 강조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새 정부의 국정기조에 부합하는 중점 추진과제를 적극 발굴하고 집합 및 사이버 교육 등 다양한 수단을 활용한 공감대 형성을 통해 정부3.0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권영세 시장은 인사말에서 "교육을 통해 정부3.0의 올바른 이해와 우리시의 실정에 맞는 시책 및 추진과제 발굴에 적극 힘써 줄 것“을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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