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회, 안동 월영야행 방문... 시민과 관광객 눈으로 들여다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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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안동 월영야행 방문... 시민과 관광객 눈으로 들여다보다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3.08.01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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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의원들이 2023 안동 문화재야행(월영야행) 행사장을 방문했다.(사진 안동시의회 제공)
▲안동시의회 의원들이 2023 안동 문화재야행(월영야행) 행사장을 방문했다.(사진 안동시의회 제공)

[안동=안동뉴스] 안동시의회는 지난 29일 안동 월영교 일대에서 열린 ‘2023 안동 문화재야행(월영야행)’ 행사장을 방문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을 위한 프로그램의 운영과 안전사고 예방 조치를 확인하고 편의시설 등을 관심 있게 살폈다.

1일 안동시의회에 따르면 동행한 시의원들과 월영교와 산책로 등 행사장 구석구석을 걸으며 수공예품과 특산품, 체험·전시·문화공연을 둘러 보았으며, 영락교(인도교)에서 푸드트럭을 운영하는 소상공인과 직접 소통하면서 불편함과 애로사항을 듣기도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전국적인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화려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배제하고, 차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에 따라 행사 중 불꽃놀이, 셔틀버스 운행 등은 취소됐다.

권기익 의장은 “월영야행을 찾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야경과 문화재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집중호우와 폭염에 지친 마음을 달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안동시의회는 월영야행이 안동의 특화된 야간 콘텐츠로 지역민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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