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섶스밤:서프스케이트 타는 밤, 안동서 개최
상태바
제2회 섶스밤:서프스케이트 타는 밤, 안동서 개최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3.08.02 10: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즐거운 서프스케이트 파티', 익스트림파크에서 열려
▲제2회 섶스밤:서프스케이트 타는 밤.(사진 안동시청 제공)
▲제2회 섶스밤:서프스케이트 타는 밤.(사진 안동시청 제공)

[안동=안동뉴스] (사)대한스케이트보드협회와 네이버카페 스트릿서프가 주최·주관하는 제2회 섶스밤:서프스케이트 타는 밤 행사가 지난 29일 안동 익스트림파크에서 '즐거운 서프스케이트 파티'라는 주제로 열렸다.

서프스케이트보드(이하 서프스케이트)는 지상에서도 서핑을 즐길 수 있도록 특별히 디자인된 스케이트보드로, 현재 전국적으로 100만여 명의 동호인이 있으며 동호인 수의 증가세도 매우 빠르다.

아직까지 국내에는 서프스케이트 종목을 위한 특별한 행사가 개최되지 않아 동호인들의 아쉬움이 많았으나 이번에 안동에서 개최된 제2회 섶스밤:서프스케이트 타는 밤 행사를 통해 익스트림 스포츠를 향유하는 동호인들의 갈증이 다소 해소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네이버 카페 ‘스트릿서프’와 안동시 동호인들이 주축으로 기획됐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사)대한스케이트보드협회는 앞으로 서프스케이트 종목이 원활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전국 각 지역의 동호인 활동을 장려하고 행사 개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선순환의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안동시 익스트림파크.(사진 안동시청 제공)
▲안동시 익스트림파크.(사진 안동시청 제공)

한편, 안동시 익스트림파크(옥야동 398-20번지)는 스케이드보드 전용시설로서 시설면적 771㎡에 콘트리트 재질이며 보울(bowl)파크 및 스트릿(street)파크로 조성됐다. 지역 특색을 반영하여 하회탈 형상으로 제작하고 초·중급의 난이도로 구성됐다.
 
시는 현재 조성된 익스트림파크의 규모를 더 확장하고 스케이드보드 파크를 추가 확충하여 동호인들의 원활한 활동을 장려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