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엄마까투리 영상일기 공모전 개최...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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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엄마까투리 영상일기 공모전 개최...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3.08.10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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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성별 제한 없이 유소년 1인 1편 누구나 출품 가능
▲행사 포스터.(자료 안동시청 제공)
▲행사 포스터.(자료 안동시청 제공)

[안동=안동뉴스] 안동시와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이 전국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열흘간 엄마까투리와 함께 하는 영상일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안동을 대표하는 캐릭터인 엄마까투리는 지역 아동문학가 (故)권정생 선생의 동화를 원작으로 꿩병아리 4남매와 엄마가 숲속에서 겪는 에피소드를 따뜻한 모성애와 가족애로 그려낸 3D 애니메이션 TV시리즈이다. 시는 지난 2016년 8월 시즌1을 시작으로 시즌5까지 제작 지원했다.

이번 공모전은 엄마까투리 캐릭터를 널리 홍보하고 유소년층에게 영상 콘텐츠 창작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개최된다. 

지역과 성별에 제한 없이 유소년(유치원, 초등학생)이면 1인 1편에 한하여 누구나 출품 가능하다. 엄마까투리를 소재로 한 영상이면 어린이의 일상을 기록한 영상일기나 장기자랑 영상 등 형식과 주제에는 제한이 없다.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들은 오는 21일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 엄마까투리 누리집에 접속하여 공모요강 내 제출 양식에 맞춰 영상을 업로드하면 참여할 수 있다. 수상작은 9월 중 발표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엄마까투리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안동시 담당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전국 어린이들이 엄마까투리와 함께 즐거운 일상을 기록하며 엄마까투리 캐릭터를 더욱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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