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의료재단, 2024년 신규간호사 1차 채용... 타 지역 합격자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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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의료재단, 2024년 신규간호사 1차 채용... 타 지역 합격자 83%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3.08.17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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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직원 유입으로 ‘지역 경제 살리고 의료의 질 높이고!’
▲안동병원 신규 간호사 면접 장면.(사진 안동병원 제공)
▲안동병원 신규 간호사 면접 장면.(사진 안동병원 제공)

[안동=안동뉴스] 안동의료재단은 2024년 신규 간호사 1차 채용면접을 이달 16일부터 18일까지 3일 동안 안동병원 컨벤션홀에서 열린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안동의료재단에 따르면 면접전형은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간호업무 실무자와 관리자의 2단계 섹션별 면접, 대표이사 최종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거리두기 배치, 면접 대상자 시간대별 분산, 소독 등 철저한 방역조치를 준수하며 면접전형을 진행한다.

대구에서 온 김 모 씨(24)는 “부모님과 하루 전 안동에 도착하여 병원도 둘러보고, 숙박하며 면접을 준비했다. 권역응급의료센터, 닥터헬기 등 가장 많은 국가정책사업을 수행하는 병원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꼭 합격하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안동시는 인구가 감소하는 지방소멸지역으로, 안동의료재단은 2024년 신규간호사 1차 서류합격자 약 600여명 중 안동 외 거주 지원자가 83%로 약 500여명이다. 

이에 더해 타 지역 출신 신규직원은 올해 6월 공식 개관되는 교육관에 들어옴으로써 상반기 91명의 신규직원이 안동시로 전입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인구 증가에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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