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청 테니스경기단, 메달 행진 이어가... 2023년 안성 오픈테니스 대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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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청 테니스경기단, 메달 행진 이어가... 2023년 안성 오픈테니스 대회 참가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3.08.18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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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희진, 여자복식 은메달, 김은채 여자단식 동메달 획득
▲안동시청 테니스경기단 한희진 선수
▲안동시청 테니스경기단 한희진(좌측), 김은채 선수.(사진 안동시청 제공)

[안동=안동뉴스] 안동시청 테니스경기단이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경기도 안성에서 열린 2023년 안성 오픈테니스 대회에 참가해 여자복식 2위와 여자단식 3위를 기록하며 올해 출전한 전 대회에서 메달 행진을 이어갔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 최대 성과는 한희진 선수의 여자단식 3위이다. 한 선수는 준결승전에 오르기까지 여자 단식의 톱 시드 선수들을 차례로 물리치며 오픈 테니스대회의 여자부 첫 단식 입상을 기록했다.

또한, 김은채 선수는 여자복식 결승에서 부천시청의 한형주 선수와 호흡을 맞춰 여자복식 준우승을 거뒀다. 지난 7월 순천 오픈 테니스대회 혼합복식 우승에 이어 안정적이고 훌륭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권용식 코치는 “팀원들 간의 분위기가 좋아 선수들 간 동반 성장이 이뤄지며 좋은 결과로 연결되고 있다”라며, “남은 경기에서도 보람찬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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