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부터 청소년 대상 ‘오픈데이 페스티벌’ 개최
[안동=안동뉴스] 안동시 청소년수련관이 새 단장을 끝내고 오는 9월 2일 오전 10시 1층 대강당에서 재개관식을 갖는다.
23일 시에 따르면 청소년수련관 시설 노후로 인해 강의실과 수영장 등 내부를 보수, 20년 만에 청소년수련관을 새 단장했다.
수련관의 주인인 청소년들을 위한 전용 활동공간, 셀프스튜디오, 스터디룸, 개방형 북카페 등을 조성했다. 또한, 다양한 첨단 장비를 구축하여 스마트체육관, 영상제작실, 댄스실, 스마트미러 등의 설비도 갖추었다.
또한 재개관식 후 12시부터 청소년 대상 ‘오픈데이 페스티벌’이 열린다. 행사에는 수영장과 스마트체육관 무료개방, E스포츠 본선, 레트로 게임 및 드론체험, 연극공연, 야외 체험부스 설치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돼 지역 청소년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새롭게 단장한 수련관은 청소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 청소년중심친화공간에 중점을 두었으며, 수련관이 청소년들의 새로운 중심 문화공간으로 역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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