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금·토요일 오후 5시부터 익일 오전 2시까지 운영
[안동=안동뉴스] 안동시 옥동 번화가 일부 구간이 ‘주말 저녁 자동차 없는 거리’로 운영된다.
24일 시에 따르면 옥동상인회는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8일까지 5주간 매주 금·토요일 오후 5시부터 익일 오전 2시까지 옥동 복주1길과 복주2길 일부 구간의 차량을 통제하고, 노천 테이블 운영과 문화공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앞두고 옥동상인회는 지난 23일 옥동상가거리 대청결운동도 펼쳤다. 상인회원 30여 명은 상가 거리 내 쓰레기를 수거하고,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캠페인도 전개했다.
옥동상인회 권영탁 회장은 “오는 9월부터 6주간 ‘주말 저녁 자동차 없는 거리’를 운영해 시민과 관광객들의 여유 있는 나들이를 지원하겠다”라며 “불편 사항 없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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