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숲 체험 교육“숲에서 나를 만나다.”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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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숲 체험 교육“숲에서 나를 만나다.”실시
  • 오경숙기자
  • 승인 2013.09.06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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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청소년 교육 전문기관과 산림교육 효과 검증 및 모니터링

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판석)은 9월 7일 청도 운문산자연휴양림에서 풍부한 산림자원을 이용한 청소년 녹색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숲에서 나를 만나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교육 전문 강사와 함께 오리엔티어링 캠프 형식으로 진행되는 ‘숲에서 나를 만나다.’ 프로그램은 구미와 대구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11월까지 총 26회에 걸쳐 진행이 되며, 금번 교육은 구미지역 3개 학교 60여명이 참여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학생들은 △숲 트레킹, △미션 林파서블, △눈높이 숲체험 등 자연에서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된다. 그리고 각 참여학교별 총 6회에 걸쳐 ‘뿌리, 줄기, 가지, 나뭇잎, 꽃, 열매’라는 자연의 주제에 스토리를 더하고 ‘나+가족+친구=우리’라는 개념을 접목하여 학생들의 꿈에 대해서도 생각하는 시간도 가진다.

특히 이번 청소년 녹색체험교육 ‘숲에서 나를 만나다.’는 남부지방산림청이 청소년 교육 전문기관인 ㈜체험팩토리와 함께 협력하여 지역‧생활환경 및 개인성향에 따라 산림 내에서의 활동이 미치는 영향과 효과 검증을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함에 따라 그 결과가 기대된다..

 남부지방산림청 김판석 청장은 “우리 남부산림청에서는 지난해부터 청소년 숲 체험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많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산림교육의 내실을 위해 전문기관과 함께 실제 효과 검증과 모니터링을 체계적으로 실시하여 프로그램의 질을 더 높일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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