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안동·예천지역위, 국민항쟁 천막농성 돌입!... 지난 5일부터 구 안동역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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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안동·예천지역위, 국민항쟁 천막농성 돌입!... 지난 5일부터 구 안동역 앞에서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3.09.06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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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군 우리의 뿌리! 우리의 정신!'...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투기 철회!
▲더불어민주당 안동·예천지역위원회가 구 안동역 광장에서 국민항쟁 천막농성 운영을 시작했다.(사진 안동·예천지역위원회 제공)
▲더불어민주당 안동·예천지역위원회가 구 안동역 광장에서 국민항쟁 천막농성 운영을 시작했다.(사진 안동·예천지역위원회 제공)

[안동=안동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단식을 시작한지 7일째를 맞는 가운데 지난 5일부터 안동·예천지역위원회가 구 안동역 앞 광장에서 국민항쟁 천막농성을 시작했다.

6일 안동·예천지역위에 따르면 이번 천막농성은 윤석열 무능폭력정권에 맞서 안동이 고향인 이 대표가 무기한 단식투쟁에 돌입함에 따라 시민들과 함께 운영한다.

안동·예천지역위는 천막에서 '독립군 우리의 뿌리! 우리의 정신! 민주주의 회복'이라는 목소리를 내며 최근 윤석열 정부의 독립투쟁 역사 왜곡을 비판하고 있다. 

또한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핵 오염수 해양투기가 시작되며 이를 방조한 윤 정부를 규탄하는 목소리도 함께 하고 있다.

안동·예천지역위원회 김위한 위원장은 “윤석열 정부의 무능하고 폭력적인 국가 운영을 강력히 규탄한다”며 “일본 정부에 굴종하며 오염수 해양투기 방조와 독립투쟁 역사 왜곡은 우리 국민이 반드시 심판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천막농성은 경북에서 지난 4일 포항남울릉지역위원회가 가장 먼저 포항시의회 앞에 천막을 치고 농성에 들어간데 이어 5일 포항북구지역위원회가 영일대 누각에서, 오는 9일에는 영천청도지역위원회가 영천시청 앞에서, 구미을지역위원회도 산동읍 롯데리아 옆에서 천막농성을 이어가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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