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안동뉴스] 국립안동대학교 취업창업본부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오는 20일부터 21일 양일간 ‘2023 경북 북부권 대학 공동 우수기업 초청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15일 안동대에 따르면 참여 예정인 지역기업은 SK바이오사이언스㈜, SK플라즈마㈜, 노벨리스코리아(주), 일진그룹((주)베어링아트), 한국전력공사, 한국수자원공사, (주)한국남부발전, (주)포스코플랜텍, 한국철도공사, 한국도로공사, 농협중앙회, CJ프레시웨이(주), 안동병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한국교통안전공단, 경상북도개발공사, (주)포스코, (주)에스엘, 평화오일씰공업(주), (주)영풍석포제련소, 한국수력원자력(주) 총 21개 기업이다.
국립대학육성사업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국립안동대, 경북도립대, 경북전문대, 가톨릭상지대, 동양대, 문경대, 안동과학대학교 등 경북 북부권 7개 대학 재학생과 지역 청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채용설명회는 기업채용담당자의 스페셜 특강 및 채용 상담을 제공한다. 기업채용담당자의 채용정보 및 구직역량 강화에 관한 스페셜 특강이 취업창업본부 별관 세미나실에서, 기업 실무진과 지역 청년 간의 1:1 상담이 ANU Square에서 진행된다.
또한 ANU Square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타로상담, 퍼스널컬러상담, 정장 체촌 서비스 등 다양한 이벤트와 여러 경품행사를 진행한다.
김종식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경북 북부권 대학 공동 우수기업 초청 채용설명회’를 통해 경북 북부권 대학 재학생 및 졸업생, 지역 청년들이 지역 우수기업을 이해하고 취업을 준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 지역 우수인재가 지역 우수기업에 취업해 지역청년 고용이 증대되고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는 선순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대한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안동대는 고용노동부 지원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을 지난 5년간 성실히 수행했고 후속 사업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의 운영대학으로 선정돼 2022년 3월부터 2027년 2월까지 5년간 지역 청년 대상 진로·취업지원 서비스 및 지역청년 고용거버넌스 구축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