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제6회 청기 삼굿 & 골부리 축제 성황... 지난 16일 주민 2,000여 명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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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제6회 청기 삼굿 & 골부리 축제 성황... 지난 16일 주민 2,000여 명 찾아
  • 박정열 기자
  • 승인 2023.09.18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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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는 있어도 변함이 없는 축제!’, 과거와 현재 화합 도모
▲삼굿과 함께하는 제6회 청기 골부리축제.(사진 영양군청 제공)
▲삼굿과 함께하는 제6회 청기 골부리축제.(사진 영양군청 제공)

[영양군=안동뉴스] 지난 16일 열린 삼굿과 함께하는 제6회 청기 골부리축제가 관내 단체 및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2,000여 명이 찾으면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8일 군에 따르면 ‘변화는 있어도 변함이 없는 축제!’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 축제는 주민과 관내 단체 회원들의 다양한 재능 나눔과 폭넓은 참여로 함께 느끼고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었으며 과거와 현재가 함께하는 화합을 도모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청기면 소재 토구숲에서 개최된 축제는 골부리 줍기 체험과 삼굿체험, 골부리국 맛보기와 행운의 보물찾기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삼굿과 함께하는 제6회 청기 골부리축제.(사진 영양군청 제공)
▲삼굿과 함께하는 제6회 청기 골부리축제.(사진 영양군청 제공)

특히 골부리 줍기 체험에서는 체험객들에게 “황금 골부리를 찾아라”라는 미션을 주고 황금색깔의 골부리를 찾은 체험객에게 금반지를 비롯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 삼굿체험은 축제장을 찾은 이들에게 자주 접하지 못하는 볼거리를 제공하였을 뿐 아니라 감자, 옥수수, 달걀을 함께 나누어 먹으며 참여와 호응을 유도했다.

축제를 주관한 권재현 청기면 축제추진협의회장은 “이번 축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관내 단체들과 주민들에 감사드리며, 이번 축제를 통하여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외부에 우리 청기면을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라며, “다음 축제는 더 많은 볼거리와 내실 있는 축제를 준비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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