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유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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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유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 오경숙기자
  • 승인 2013.09.11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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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천연가스발전소 옥동사택 에너지움(Energium) 준공

(주)한국남부발전(사장 이상호, 이하 ‘남부발전’)은  9월 24일 오전 10시 30분 안동시장, 지역주민, 직원가족 등 100여 명 참석하여 안동천연가스발전소 옥동 신축사택 “에너지움(Energium)” 준공 행사를 했다.
 
이번 옥동 신축사택 준공으로 직원 및 직원가족들의 인구유입과 더불어 LNG 가스배관 설치를 통해 안동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며, 특히 에너지움(Energium)은 에너지 대표 공기업인 한국남부발전의 이미지에 걸맞는 차별화된 에너지 절감 설계 및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에너지 자립형 사택으로, 안동시 공동주택 최초로 태양광 50kW 발전과 더불어 공동주택 에너지 효율 1등급 인증 획득했다.

직원 및 가족동반 인구유입으로 옥동 신축사택 36세대, 매입사택 25세대로 200여 명의 인구유입 발생하고, 특히 가족동반 36세대의 경우, 미취학 아동 20명, 초·중·고 학생 10명을 포함 총 126명의 가족인구 유입으로, 이들의 실거주지가 안동으로 변동되는 만큼 의식주 해결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하게 된다.

옥동주공3단지 아파트에서 이어지는 가스공급 주배관 748m를 설치함으로써 공급배관 주변 지역민에게 가스공급의 기회를 제공. 뿐만 아니라 가스배관 총 공사비 2억 7천 8백만원 중 83%인 2억 3천 1백만원을 한국남부발전이 부담함으로써 지역민에게 가스배관 설치의 재정적 부담 경감되며, 인근지역에 LNG 사용 기회를 더욱 폭넓게 제공하게 된다.

한번 설치로 인해 태양광을 통해 자체 전기를 생산,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전기요금을 줄일 수 있고 환경도 보호할 수 있는 안동시 공동주택 최초 태양광 50kW 발전 설비를 사택 101동, 102동, 103동 옥상에 설치. 이를 통해 주민들에게 태양광에 대해 홍보하고 설치를 유도해 ‘햇빛도시 안동’ 구현. 이런 태양광 설비를 안동 공동주택 최초로 설치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에게 태양광을 홍보하고 에너지절약을 유도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 창출 하게 된다.

공공기관 에너지이용합리화 추진에 관한 규정 공공기관 에너지이용합리화 추진에 관한 규정은 에너지의 수급을 안정시키고, 에너지를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이용하도록 하며, 에너지소비로 인한 환경피해를 줄임으로써 국민경제의 발전과 복지증진에 이바지하고 지구온난화를 최소화하려는 국제적 노력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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