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판석)은  9. 13(금) 10시30분부터 전 직원이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성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안동시 남후면에 소재하고 있는 노인주거복지 시설인 「안나의 집」을 방문하여 관목류 정리 작업과 실내 대청소를 실시하여 쾌적한 환경에서 어르신들이 추석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전 직원이 모은 성금을 전달하고 위문했다.

또한, 이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안동신시장’을 방문하고 제수용품 등 물품구매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적극 동참했다.

앞서 12일에는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마련한 명절음식을 지역 독거어르신을 위해 전달하고 명절인사와 담소를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남부지방산림청 김 청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돕기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소외계층을 배려하는 산림행정 3.0의 실현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더불어 잘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