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고추는 언제나 옳다’, 제15회 영양고추 H.O.T Festival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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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고추는 언제나 옳다’, 제15회 영양고추 H.O.T Festival 성황
  • 박정열 기자
  • 승인 2023.09.20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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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에서 20일 서울광장에 8만여 명 방문
▲농·특산물 홍보 사절단인 영양고추아가씨.(사진 영양군청 제공)
▲농·특산물 홍보 사절단인 영양고추아가씨.(사진 영양군청 제공)

[영양군=안동뉴스] 영양군이 서울광장에서 개최한 2023 영양고추 H.O.T Festival이 ‘영양고추는 언제나 옳다’라는 주제로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성황리에 개최됐다. 

20일 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기간 동안 8만 여 명의 관람객과 소비자들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농·특산품 판매 15여억 원의 매출과 6억 여 원의 예약주문을 받는 성과를 올렸다. 

또 TV광고, 프로그램 PPL광고, 신문보도, 오프라인 프로모션 행사 등으로 300억 원 이상의 홍보 및 경제유발 효과를 거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했다.

올해로 15년을 맞이한 영양고추 H.O.T Festival은 지난 2007년부터 지자체에서는 최초로 고추라는 단일테마로 서울광장에서 출발했으며 ‘가장 작은 육지섬’에서 ‘대한민국 최대 중심도시’로 소비자를 직접 찾아가는 통합마케팅 행사를 실시하여 명실상부한 서울시민들이 “가장 기다리는”축제로 자리잡았다. 

▲서울광장에서 개최된 2023 영양고추 H.O.T Festival에 약 8만여 명이 다녀갔다.(사진 영양군청 제공)
▲서울광장에서 개최된 2023 영양고추 H.O.T Festival에 약 8만여 명이 다녀갔다.(사진 영양군청 제공)

올해에도 영양고추의 옳고 정직한 맛을 제대로 전하고자 알차고 내실 있는 짜임새로 수도권을 사로잡았으며, 불필요한 무대행사를 최소화하고 농특산물 판매와 다양한 전시체험공간 운영 등 선택과 집중의 행사를 선보였다.

상생과 나눔의 의미로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실시한 떡 나눔 행사는 서울시민들에게 진정한 도농상생의 장을 마련했다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15주년을 기념하는 시민 참여행사인 만원의 행복 이벤트와 도전! K-매운맛! 영양고추 챌린지는 다양한 농특산물 사은품을 제공함으로써 행사를 기다려주신 시민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농·특산물 홍보 사절단인 영양고추아가씨들은 현장을 누비며 판매촉진에 함께 하고 시민들은 위한 화려한 퍼포먼스는 축제장을 찾은 도시민들에게 행사의 품격을 드높였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최근 발생하는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해 지친 마음에도 15년 동안 기다리고 찾아주신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영양고추의 옳고 정직한 맛을 전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전략과 홍보를 통하여 오랫동안 늘 기다려주시는 마음에 보답하고 도시소비자들에게 만족을 줄 수 있도록 정직하게 준비하여 내년에도 서울광장에서 더 높은 행사의 품격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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