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어르신들의 주말 무료급식을 위한 행복한 사랑의 밥차 전달
상태바
저소득 어르신들의 주말 무료급식을 위한 행복한 사랑의 밥차 전달
  • 조용현기자
  • 승인 2013.09.13 19: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13일 시청 회의실 및 전정에서 저소득 어르신들의 주말 무료급식을 위한 “행복한 사랑의 밥차” 전달식을 가졌다.

   
 
행복한 사랑의 밥차는 김광림 국회의원 주선으로이루어졌다. 김경동 한국예탁결제원사장은 급식차량 2대와 8천7백만 원 전달식을 통해  정재현 안동시니어클럽관장과, 1318꿈나무지역아동센터 남영추대표가 10월부터 시내 웅부공원과 송현동 지역에서 주말 토, 일요에 무료급식 서비스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이번에 전달되는 무료급식 차량은 1톤 트럭 내부에 완벽한 취사시설과 냉장, 급수 설비를 갖춰 1회 최대 150인분의 배식이 가능한 최신형 급식차량이다.

경북에서 최초로 실시되는 "행복한 사랑의 밥차“는 기존 주중에만 이뤄지는 무료급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주말에도 저소득 어르신들이 질 좋은 식사제공으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는데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지역에 재난재해가 발생할 경우 이재민과 복구요원 등의 급식지원도 가능해 사회안전망 구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돼 안동시민들의 만족도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