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호우·태풍 재난지원금 지급... 1,136가구, 9억 5백여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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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호우·태풍 재난지원금 지급... 1,136가구, 9억 5백여만 원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3.09.27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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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사유재산 피해 시민의 일상회복 위해 지급
▲안동시청.(사진 안동뉴스DB)
▲안동시청.(사진 안동뉴스DB)

[안동=안동뉴스] 지난 여름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해 발생한 사유재산 피해에 대해 국·도비가 교부됨에 따라 추석 전 재난지원금이 지급된다.

27일 시에 따르면 지원금은 지난 6월 27일에서 7월 27일 호우, 제6호 태풍 ‘카눈’, 8월 28일에서 31일 호우로 발생한 피해에 대해 지급한다.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을 통해 확정된 복구액 규모는 시비를 포함한 9억 5백여만 원이다.

확정 내역에는 주택 침수 5건, 농축산피해 2,627건, 어선·어망 8건이다. 확정된 가구 중 주생계수단(해당 가구 총수입액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생계수단)이 농업, 어업 등에 해당하지 않은 가구를 제외하고 1,136가구에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재난으로 인해 피해를 본 시민들에게 재난지원금을 신속히 지급해, 사유시설에 대한 피해복구를 조속히 완료하고 하루빨리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전방위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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