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경북권 최초 반려동물 놀이터 개장... 약 600㎡ 규모 상시 개방
상태바
영양군, 경북권 최초 반려동물 놀이터 개장... 약 600㎡ 규모 상시 개방
  • 박정열 기자
  • 승인 2023.10.05 10: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양군에 반려동물 놀이터가 개장한다.(사진 영양군청 제공)
▲영양군에 반려동물 놀이터가 개장한다.(사진 영양군청 제공)

[영양군=안동뉴스] 영양군이 경북권 최초로 반려동물 놀이터를 오는 6일부터 개장한다.

이번에 개장하는 반려동물 놀이터는 동물과 사람이 공존하는 성숙한 반려 문화 조기 정착을 위해 영양읍 동부리에 약 600㎡(180평) 규모로 조성되었고 운동장, 울타리, 놀이기구 등 반려동물을 위한 다양한 시설이 설치돼 있다. 

놀이터는 야간을 제외한 모든 시간에 상시 개방되며 보호자를 동반한 동물 등록을 마친 질병 없고 발정이 나지 않은 반려동물은 무료로 입장해서 이용하면 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사회적 갈등 해결을 위해 놀이터 등 동물 여가시설의 확보는 꼭 필요하다”라며 “추가로 동물보호센터와 산책로, 쉼터 등을 조성해 사람과 동물 모두가 행복한 영양군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