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안동시장 귀향인 메세지
추석메시지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으신 출향인 여러분께도 기쁜 마음으로 환영합니다.
옛말에 “5월 농부, 8월 신선”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땀이 마를 날이 없는 5월보다 결실을 얻는 8월이 신선처럼 풍성하게 지낼 수 있다는데서 비롯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올해는 큰 재해가 없어 풍년농사가 기대 됩니다. 풍년농사 만큼이나 가족과 친지·이웃간에 더욱 돈독한 정을 쌓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안동시민 여러분! 그리고, 출향인 여러분 !
이제 도청 소재지로서 안동의 미래를 함께 열어 갈 수 있도록 시민 모두가 역량을 모았으면 합니다.
9월 27일 부터는 열흘간의 일정으로 안동국제탈춤축제가 열립니다. 풍성한 가을, 추석과 함께 넉넉한 마음으로 우리의 신명을 느껴보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즐거운 추석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3년 9 월 17 일
안 동 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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