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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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줄이어
  • 조대영기자
  • 승인 2013.09.17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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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차례용품은 저렴한 전통시장에서 장만

안동시는 추석을 맞이하여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안동시 관내 기관단체 회원 및 임직원과 안동시청공무원 200여명은 17일 물가안정캠페인과 더불어 구시장, 중앙신시장, 용상시장에서 대대적인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전개했다.

앞서 13일 도 농수산국 직원 40명이 중앙신시상에서 장보기를 하였으며, 안동시청 문화복지국 직원 50여명이 풍산공설시장에서 장보기 행사와 함께 원산지 표시 등을 홍보햇다.  16일은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한 도청 안전행정국 직원 85명이 구시장에서 추석차례용품 장보기를 했다.

이에 앞서 안동시는 전통시장 상품권 판매행사를 실시하여 기관 및 민간단체, 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당일 1억1천2백여만원 판매실적을 올렸으며, 상품권은 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어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최근 소비자물가의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가계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안동시는 매년 명절마다 대대적인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할 뿐 아니라, 1기관 1시장 자매결연을 추진하고, 안동시 산하 각 기관단체에서도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은 전통시장 가는 날로 정하여, 장보기는 물론 회식 등도 전통시장에 할 것을 권유하여 전통시장 살리기에 공무원은 물론 각 기관단체에서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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