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안동뉴스] 국립안동대학교 한국어학당은 지난 9일 제577돌 한글날을 맞이해 ‘한글날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안동대에 따르면 이번 어울림 한마당에는 유학생의 한글과 한국 문화에 대한 애정 고취를 통해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한글 시 낭독과 장기자랑 대회가 글로벌라운지와 한국어학당 강의실에서 펼쳐졌으며 행사에 참여하는 연수생에게 기념품이 제공됐다. 또한 장기자랑 대회를 진행하며 우수한 참여팀에게는 다양한 상품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안동대 김성환 대외협력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유학생이 한글과 한국 문화에 애정을 갖고 한글의 우수성을 알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한글날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권기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