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낙동강변 핑크뮬리 가을 내음 물씬... 10월 초 만개 11월 초까지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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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낙동강변 핑크뮬리 가을 내음 물씬... 10월 초 만개 11월 초까지 감상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3.10.11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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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낙동강변에 핑크뮬리.(사진 안동시청 제공)
▲안동시 낙동강변에 핑크뮬리.(사진 안동시청 제공)

[안동=안동뉴스] 안동시 낙동강변에 핑크뮬리 5만 본이 분홍빛 파도를 출렁이고 있다. 핑크뮬리 꽃은 10월 초 만개하여 11월 초까지 피어 가을 동안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낙동강 시민공원 명품화 사업의 하나로 운흥동 300번지 영가대교 하단 낙동강변 둔치에 3,000㎡ 규모의 핑크뮬리 그라스원을 지난 2018년 조성하여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안동시는 핑크뮬리로 물든 가을을 누릴 수 있도록 개화에 맞춰 핑크뮬리 그라스원 일원에 포토존을 추가 설치하였고,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유지 관리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핑크뮬리 그라스원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인생 사진 촬영 등 즐거운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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