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분리수거 – 신나는 불편운동 성과... 바른 분리배출 교육
[안동=안동뉴스] 안동YWCA와 안동시 자원순환과가 폐건전지 수거 사업을 펼쳤다.
15일 안동YWCA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2023년 환경부 자원순환시민연대 지원사업인 ‘바른 분리수거(배출)-신나는 불편운동’을 자원순환과와 협업으로 진행했다.
올해 6월부터 10월말까지 지역의 대단지 아파트와 안동시 환경운동연합, 가족센터, 환경교육센터, 안동YMCA 교육원에 바른 분리배출 안내문을 부착한 폐건전지 수거함을 설치했다.
주민들이 가정에서 사용 후 버려지는 건전지와 폐휴대폰을 가져오면 생활용품과 교환해 주어 지구를 위한 환경운동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도 진행했다.
지난 5개월 동안 시민으로부터 수거한 폐건전지와 휴대폰은 약 7천여 개 90kg으로 재활용 가능하도록 자원순환과에 인계했다.
이후 안동YWCA와 자원순환과는 "안동 시민들이 함께 느끼는 사업의 필요성과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계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며, 또한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위한 교육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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