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옥동, 착한가게 현판식 개최... 총 7곳, 매월 3만 원씩 정기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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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옥동, 착한가게 현판식 개최... 총 7곳, 매월 3만 원씩 정기 기부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3.10.19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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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갈치회수산, 수상한맛집, 돈치킨, 봉자막창, 롱쓰부대찌개, 통나무식당, 옥동신대구막창
▲안동시 옥동 착한가게 7곳이 현판식을 가졌다.(사진 안동시청 제공)
▲안동시 옥동 착한가게 7곳이 현판식을 가졌다.(사진 안동시청 제공)

[안동=안동뉴스] 안동시 옥동의 착한가게 7곳이 현판식을 갖고 나눔 문화 확산에 나섰다.

19일 시에 따르면 현판식을 가진 착한가게는 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옥동 나눔 슈퍼히어로’라는 이름으로 착한가게를 발굴·모집하고 있는 가운데 이달에만 신규로 대상이 됐다. 

착한가게는 매월 3만 원 이상의 일정 금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이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나눔문화 사업이다. 

신규 7곳은 자갈치회수산(대표 권영탁), 수상한맛집(대표 김윤영), 돈치킨(대표 강대형), 봉자막창(대표 우승수), 롱쓰부대찌개(대표 이교덕), 통나무식당(대표 엄필희), 옥동신대구막창(대표 류동걸) 등이다. 

권영탁 상인회장은 “우리의 작은 손길이 옥동 이웃들의 삶에 조금이나마 윤기를 더해 주었으면 좋겠다”라며 “이번 현판식으로 옥동 착한가게가 점점 늘어 났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이금혜 옥동장은 “숨어 있는 지역자원을 지속해서 개발해, 살기 좋은 옥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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