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 총 5,066건 응모, 대상 1, 최우수상 1, 우수상 5개 선정
[안동=안동뉴스] 국립안동대학교가 경북도립대학교와 통합을 두고 통합 교명을 공모한 결과 대상에 국립한빛대학교가 선정됐다.
26일 안동대에 따르면 지난달 6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 이번 공모전에는 총 5,066건이 응모됐다. 심사는 통합상징성, 독창성, 활용성, 전달성을 기준으로 학내 구성원 위원 6명과 외부 심사 위원 4명이 참여했다.
심사 결과 대상에 국립한빛대학교, 최우수상 국립도산대학교, 우수상 국립하나대학교, 국립퇴계대학교, 국립경북안동대학교, 국립경북제일대학교, 경국대학교가 선정됐다.
이에 지난 25일 대학본관에서 안동대 정태주 총장을 비롯해 수상자 6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대학 교명 공모’ 시상식이 개최됐다.
시상 상금은 대상 300만 원, 최우수상 100만 원, 우수상 5편 각 50만 원씩 수여했으며, 참여자 300명을 추첨해 1만 원 상당 기프티콘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공공형 경북 거점 통합대학으로써 지역발전을 선도하고, ‘학생의 삶과 미래를 함께하는 대학’으로 거듭나고자 참여형 공모 이벤트를 통해 새로운 교명을 찾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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