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문화재지킴, 경상권역 문화축전 개최... 오는 23·24일 안동선비문화박물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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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문화재지킴, 경상권역 문화축전 개최... 오는 23·24일 안동선비문화박물관서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3.11.23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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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지킴이 활성화와 활동 발전 방향 모색
▲지난해 문화재지킴이 경상권역 문화축전·워크숍.(사진 안동시청 제공)
▲지난해 문화재지킴이 경상권역 문화축전·워크숍.(사진 안동시청 제공)

[안동=안동뉴스] (사)안동문화지킴이가 주관하는 2023 문화재지킴이 경상권역 문화축전·워크숍이 오는 23일과 24일, 이틀간 안동선비문화박물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경북·대구·경남·부산·울산 등 경상권역에 소속된 32개 문화재지킴이 단체 대표자와 실무자들이 참석해 문화재지킴이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행사 첫 날인 23일 오후 2시에 개회식을 시작으로 올해 문화재지킴이 활동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한 시상식을 갖고, 이어 워크숍에서는 발표와 토론을 통해 앞으로의 문화재지킴이 활동 발전방향을 모색한다.

이틀째인 24일은 현장활동과 함께 안동 관내 문화유산을 답사하고 일정을 마무리한다.  

문화재청과 (사)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와 협력하여 지역의 문화재지킴이 활동 진흥을 위하여 2020년부터 경상권, 서울·강원권, 경기·인천권, 충북권, 충남권, 대전·세종권, 전라·제주권 7개 권역으로 문화재지킴이 거점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경상권거점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사)안동문화지킴이 김호태 대표는 “이번 문화축전과 워크숍을 통해 경상권역 문화재지킴이 활동을 공유하고 시민들의 참여를 확산하여 진정한 문화적 가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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