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연이은 각종 체육대회 개최로 활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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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연이은 각종 체육대회 개최로 활력 기대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3.11.23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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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마지막주 볼링·레슬링·탁구·농구 등 개최
▲관련 이미지.(사진 안동뉴스DB)
▲관련 이미지.(사진 안동뉴스DB)

[안동=안동뉴스] 안동시가 오는 11월 마지막주 연이은 각종 체육대회 개최로 지역에 활력을 기대하고 있다.

23일 시에 따르면 먼저 2023 안동컵 국제오픈볼링대회는 안동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안동시볼링협회 및 (사)한국프로볼링협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안동볼링경기장과 용상볼링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총 3,0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할 예선전은 오는 24일에서 26일까지 진행된다. 본선경기는 오는 12월 22일에서 26일까지 진행되며, KPBA 공식 YouTube를 통해 전 세계에 생방송 될 예정이다. 특히, 12월 26일 파이널경기는 MBC Sports Plus를 통해 전국에 생방송된다.
 
그리고 2023 안동하회탈배 전국 생활체육 레슬링대회가 안동시체육회 주최, 안동시레슬링협회 주관으로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오는 25일에서 26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 전국의 레슬링 동호인 300여 명이 참가해 체급별 개인전과 단체전을 치른다.

또한 11월 25일 안동체육관에서는 제29회 안동웅부배 생활체육 탁구대회가, 25일, 26일 경일고등학교 체육관에서는 제10회 웅부배 생활체육 농구대회가 개최된다. 종목별 동호인들 300여 명이 참가해 개인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예정이다. 

안동시 담당자는 “11월 말에 개최되는 각종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아낌없이 발휘하여 좋은 결과를 거두시길 바란다”라고 하며 “앞으로 다양한 대회를 개최하여 시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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