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안동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수상... 2023 창의적종합설계경진대회 PMOD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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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안동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수상... 2023 창의적종합설계경진대회 PMOD팀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3.11.27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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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교육혁신센터 2년 연속 장관상 수상
▲국립안동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 PMOD팀원.(사진 국립안동대학교 제공)
▲국립안동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 PMOD팀원.(사진 국립안동대학교 제공)

[안동=안동뉴스] 국립안동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공학교육혁신협의회가 주관하는 ‘2023 창의적종합설계 경진대회’에서 PMOD팀(전자공학과‧기계공학과)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3단계 창의융합형공학인재양성지원사업이 시작된 이후로 2년 연속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27일 국립안동대에 따르면 이번 경진대회에는 전국 73개 공과대학에서 172개 팀이 참여했으며 컨소시엄 예선전을 거쳐 본선 13팀이 진출했다. 

전자공학과 김동현, 신준서, 임종범, 기계공학과 황재윤, 성효림 학생(지도교수 전자공학과 이정환) 총 5명의 팀원으로 구성된 PMOD팀은 ‘옥내 소화전을 이용한 화재 초기 진압 모빌리티’라는 주제로 출품했다.

▲2023 창의적종합설계 경진대회 시상식 단체사진.(사진 국립안동대학교 제공)
▲2023 창의적종합설계 경진대회 시상식 단체사진.(사진 국립안동대학교 제공)

이번 작품은 화재 발생 시 화재 발생 지점의 옥내 소화전을 이용해 소방관이 도착하기 전, 화재가 더 번지기 전에 기존의 소방 로봇보다 더 빠르고 안전하게 초기 진압해 화재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했으며 기존의 소화 로봇과 달리 옥내 소화전을 사용해 빨리 초기 진압해 불의 확산을 예방하고, 모든 과정을 자동화 시스템이 가능하게 제작됐다.

안동대 박경봉 공학교육혁신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국립안동대학교의 공학 교육 혁신과 창의적인 학문적 접근의 성과를 효과적으로 증명한 것이다. 앞으로도 국립안동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는 글로컬 시대를 선도하는 엔지니어를 배출하기 위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공학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할 것이다. 이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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