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고향사랑 기부금 답례품 공급업체 공모.... 12월 13일부터 3일간 방문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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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고향사랑 기부금 답례품 공급업체 공모.... 12월 13일부터 3일간 방문 신청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3.11.2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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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업체가 답례품 제안과 공급하는 방식으로 개선
▲홍보 자료 안동시청 제공.
▲홍보 자료 안동시청 제공.

[안동=안동뉴스] 안동시가 오는 2024년 고향사랑 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모집한다.

29일 시에 따르면 오는 12월 12일까지 시 누리집을 통해 모집 공고를 내고 13일부터 사흘간 방문 신청을 받은 후 답례품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답례품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시는 기부자에게 다양한 답례품을 공급하기 위해 모집 방식을 변경했다. 기존의 답례품을 선정한 후 공급업체를 공모하는 방식에서 공급업체가 답례품을 제안 및 공급하는 방식으로 개선했다.

시 관계자는 “고향사랑 기부제 시행 첫 해임에도 많은 분이 기부를 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10만 원 기부자가 주요 기부층을 이루는 만큼 3만 원 가격대에 다양한 답례품이 제안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처음 시행된 고향사랑 기부제는 현재 거주지역을 제외한 다른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자에게는 일정 비율의 세액공제와 기부액의 30%까지 답례품이 제공되며, 고향사랑e음 누리집과 전국 농협은행 창구에서 기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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