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향한 무한도전, 우주로 한발 더 가까이
안동송현초등학교(교장 안종호)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으로 ‘우주의 신비’ 체험활동을 지난 28일, 29일에 송현초 34명의 꿈나무들과 예천천문우주센터를 찾았다.
꿈나무들은 밤이 깊어 갈수록 우주의 신비에 빠져들었고, 우리가 서있는 지구와 달과 별의 태양계와 또 다른 우주의 더 넓은 세계를 상상하며 신비한 꿈의 세계에 빠졌다.
천체망원경으로 살펴보는 별자리는 여러 가지 전설적인 이야기가 있고, 모두 별자리의 주인공이 된 듯이 설레임을 간직하고, ‘페르세우스 유성우’를 영상에 담아 함께 관찰할 때 꿈나무들은 탄성이 터져 놀라움을 쏟아냈다.
쏟아지는 별똥별의 찬란한 장관을 한동안 잊지 못해, 친구들과 침상에 누워서도 한동안 잠을 이루지 못하고 도란도란 이야기하며 말똥말똥한 눈은 쉽게 잠을 청하지 못한, 김모(6학년)친구는 “평소에 보던 별들이 이처럼 화려하고 아름다운지 오늘 처음 보았고, 심장이 뛴다”며 흥분된 표정과 목소리를 감추지 못했다.
안종호 교장은 "이번 체험활동으로 과학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직접보고 배움으로써 교과서에서 배운 우주와 지구에 대한 것을 다시 깨닫게 되고 그 의미를 새롭게 할 수 있게 계기가 되었다" 며 또 "체험을 통해 우주로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는 꿈의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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