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와 안동우체국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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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와 안동우체국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 조용현기자
  • 승인 2013.10.13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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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시장 권영세)와 안동우체국(국장 허남선)은 지난 11일 안동시청에서 소외계층인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장애인 가구 등의 불편사항 해소 및 민원관련 업무 및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특성상 가가호호 방문이 많은 우편집배원의 정보력을 복지서비스와 연계하겠다는 취지다. 우체국 집배원이 우편물과 택배 물품 등을 배달하면서 파악하게 된 주민불편사항이나 위험사항은 물론, 농촌지역의 취약계층에 대한 생활실태를 파악해 안동시로 정보를 제공하면, 시에서는 해당사항에 대한 민원을 신속하게 해결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거동불편인이 전화로 신청한 민원서류를 발급해 우체국을 통해 배달하는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불편사항 해소와 민원ㆍ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기관간 상호 협력하기 위함이다.

안동시는 주민중심의 지방정부 3.0구현을 위하여 기관간 칸막이를 제거해서 서로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여 더불어 잘사는 행복안동 구현을 위해 맞춤형 민원ㆍ복지서비스 제공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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