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 공모... 10개 분야, 각 최대 2,000만 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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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 공모... 10개 분야, 각 최대 2,000만 원까지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4.01.30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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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오는 2월 23일까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으로 해야
▲경북도청 전경.(사진 안동뉴스DB)
▲경북도청 전경.(사진 안동뉴스DB)

[경북=안동뉴스] 경상북도는 2024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 공모에 들어갔다.

30일 경북도에 따르면 올해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 사업비는 총 4억 2,000만 원이며, 29일 현재 경북도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원사업은 사회복지, 사회통합, 시민사회, 자원봉사, 민생경제, 문화관광, 생태환경, 평화증진, 사회안전, 국제교류협력 등 10개 분야에 사업비를 지원하며, 지원 규모는 1개 단체에 1개 사업,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공모 신청은 이달 1월 29일부터 2월 23일까지 신청 서류를 접수받아 3월 말 경상북도 공익사업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사업 및 금액을 결정하며, 사업 기간은 5월부터 12월까지이다.

민간 보조사업 추진 시 공모 신청·교부·집행·정산 등의 모든 과정이 전산화됨에 따라 해당 공모사업은 기존의 우편 접수 및 방문 제출이 아닌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으로 신청·접수한다.

사업설명회는 별도 개최 없이, 2월 5일 영상자료를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며, 영상자료에는 지원절차, 구비서류, 사업신청서 작성 기준 등 사업 전반에 대해 안내할 계획이다.

김호기 경상북도 새마을봉사과장은 “비영리민간단체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공익활동 증진을 위해 최종 선정된 단체에 대해서는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했다.

공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경북도 인터넷 홈페이지 공지사항(소통참여→민간단체/NGO→공지사항)과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을 참고하고, 기타 궁금한 사항은 경상북도 새마을봉사과에 문의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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