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2024년 교통영양의 원년으로... 군민 생활 편의에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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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24년 교통영양의 원년으로... 군민 생활 편의에 초점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4.02.15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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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암~영양 구간의 상습 낙석구간, 도로 침수구간 5.43km 선형개량사업.(사진 영양군청 제공)
▲입암~영양 구간의 상습 낙석구간, 도로 침수구간 5.43km 선형개량사업.(사진 영양군청 제공)

[영양군=안동뉴스] 영양군은 31번 국도 선형개량사업 조기 착공비 10억 원을 확보하며 올해를 교통 영양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군에 따르면 열악한 지역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군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국도 31호선 선형개량사업이 조기에 실현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왔다.

입암~영양 구간의 상습 낙석구간, 도로 침수구간 5.43km 선형개량사업에 5년간 총 사업비 920억 원의 조기 착공비 10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이 과정에서 지역 80여 단체에서 자발적으로 영양군민 통곡위원회를 만들어 군민의 목소리를 한데 모아 민과 관이 협력해 사업을 추진하는 모범사례로 자리 잡았다.

또한 군은 영양 진입 구간 터널화와 영양읍 관문도로 4차선 개설사업 등 내부 교통망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남북 9축 고속도로’ 개통을 위해 관계 시군과 긴밀히 공조하고 있다.

군을 통하는 혈관인 도로 상황이 개선되면 정주여건 개선과 관광 접근성 증대뿐만 아니라 군민들의 의료공백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올해를 교통 영양의 원년으로 삼아 사통팔달의 교통로 개선에 중점을 두고 변화와 함께 군민의 생활 편의에 초점을 맞춘 혁신적인 개혁으로, 향후 최고로 빛나는 한 해가 되도록 저를 포함한 500여 명의 공직자가 힘내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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