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정치의 봄을 만들겠습니다. 4월 10일, 녹색으로 정의로운 국회를 열어갑시다"
[안동=안동뉴스] 안동에서 활동 중인 녹색당 허승규 경북도당 공동운영위원장이 오는 4.10 총선에 녹색정의당 비례대표 후보 2번으로 선출됐다.
허 위원장은 지난 23일 발표된 녹색당 비례대표 선출을 위한 당원투표 결과에서 1순위에 차지했다. 권리당원 2,129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863표를 득표해 25일 최종 비례대표 후보로 확정됐다.
허 후보는 “현실적으로 총선에서 전국 당 득표율 4% 이상이어야 승산이 있다. 기후위기시대 녹색 국회의 실현과 녹색정치의 봄이 이곳 안동예천에서부터 출발할 수 있도록 남은 47일 동안 당원 여러분과를 바라는 안동예천 시군민 여러분들도 함께 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허승규 후보는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안동에서 안동청년공감네트워크, 기후위기안동비상행동 등 지역의 대안정치 실천운동에 앞장서 왔으며, 지난 2018년, 2022년 지방선거에서 안동시의원 녹색당 후보로 출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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