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소카페 청송정원, 꽃양귀비로 힐링 물들인다... 오는 5월 중순 청송정원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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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카페 청송정원, 꽃양귀비로 힐링 물들인다... 오는 5월 중순 청송정원 개장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4.03.12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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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정원에 꽃양귀비 단지가 조성된다.(사진 청송군청 제공)
▲청송정원에 꽃양귀비 단지가 조성된다.(사진 청송군청 제공)

[청송군=안동뉴스] 환경친화적인 대표화원인 4만2천 평의 청송정원에 군민과 내방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기 위한 꽃양귀비 단지가 조성된다. 

12일 군에 따르면 산소카페청송정원이 생명력이 넘치는 공간으로 새롭게 옷을 입게 되는 오는 5월 중순 청송정원 개장부터 한 달 동안 꽃양귀비 물결로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산소카페청송정원은 지난가을 전국 최대 규모의 백일홍단지에 8월~10월 3개월 동안 15만 명이 방문하여 청송군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했다는 평가와 함께 걷기 좋은 산책로 중 하나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 꽃양귀비 파종에는 노동력 절감 및 작업 능률향상을 위하여 드론을 활용하였으며, 올해에도 청송의 봄 정취를 제대로 만끽할 수 있도록 누구나 별도 매표 없이 무료 이용이 가능하여 많은 방문객이 꽃양귀비와 같이 마음 넉넉한 행복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봄・가을 꽃정원 조성으로 우리나라 대표정원으로 도약하는 기반 마련을 위하여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산책로와 시설물의 효율적 관리를 통하여 아름답고 건강한 힐링의 장소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했다. 또한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가꾸어가는 관광명소 청송정원에서 만개한 꽃양귀비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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