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용복 예술제 안동웅부공원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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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용복 예술제 안동웅부공원에서 열려
  • 조용현기자
  • 승인 2013.10.25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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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야 간밤에 잘 잤느냐”

'독도의 달' 10월을 맞아 25일 안동웅부공원에서 “독도야 간밤에 잘 잤느냐”라는 주제로 2013 안용복 예술제가 열렸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안용복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까지 울릉도에서 열렸으나, 올해부터는 경북도 시`군을 순회하며 열릴 예정이다. 이번에 안용복예술제가 개최되는 안동은 2014년 도청 이전지라는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주제공연 '동녘에 해 떠오르니..' 를 시작으로 개회선언, 독도 플래시 몹, 독도 수호결의문 채택, 환영사, 축사, 식후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전국 7개시 8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독도플래시 몹'은 한국재능기부봉사단에서 주관하며 412개 기관`단체 19,000여명이 참여했다.

안동 웅부공원에 열린 플레쉬몹 행사에는 대학생과 중고등학생, 일반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안동남부발전 등 전국에서 하는 행사를 멀티비전을 통해 동시에 중개되기도 했다. 이어 식후행사에서는 독도가수 정광태, 안동탁이 출연하여 “독도는 우리땅” 등 우리 귀에 익숙한 노래로 개막식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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