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예천 소상공인·자영업자 13개 단체, 김상우 후보 지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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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예천 소상공인·자영업자 13개 단체, 김상우 후보 지지 선언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4.03.25 09: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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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주도 혁신으로 상생과 화합 가치 보여 줘"
▲안동·예천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13개 단체가 김상우 더불어민주당 후보자를 지지 선언했다.(사진 김상우후보자선거사무소 제공)
▲안동·예천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13개 단체가 김상우 더불어민주당 후보자를 지지 선언했다.(사진 김상우후보자선거사무소 제공)

[안동=안동뉴스] 안동·예천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13개 단체는 지난 25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김상우 더불어민주당 후보자를 지지 선언했다.

이날 참석한 30여 명은 김상우 후보자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지지선언문을 낭독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이들은 “우리 지역 정치권은 수십 년간 화려한 정치적 미사여구로 시군민을 기만해 왔다”며 “지역 시장 경제를 위한 고민은 전혀 보이지 않는다.”고 했다.

또한 “초부자 감세를 강행하며 재정 역량을 후퇴시킨 몫은 우리가 떠안게 됐다”며 “서민 지원 예산 삭감은 소비 여력을 저하하고 경제 위기에 돌입하게 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경영학을 전공하며 시장을 연구한 전문가인 김상우 후보를 지지한다”며 “민 주도의 혁신으로 상생과 화합의 가치를 보여준 김상우 후보의 진심을 믿는다.”고 당부했다.

김상우 후보는 “그동안 쌓아온 경제 활성화와 정책 실현 능력을 우리 시군민을 위해 펼칠 수 있게 해 달라”며 “어려워진 민생 경제를 바로잡아 지역민들의 믿음에 보답하겠다.”고 화답했다.

 

- 관련 전문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13개 단체
김상우 후보 지지 선언

안동·예천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2만 명을 대표해 우리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13개 단체는 김상우 더불어민주당 안동·예천 국회의원 후보 지지를 엄숙히 선언한다.

우리 지역 정치권은 수십 년간 ‘공존’, ‘상생’ 등과 같이 화려한 정치적 미사여구로 시·군민을 기만해 왔다. 지역 활동이 전무한 인물이 ‘낙하산식’ 공천 시스템을 통해 당선되는 것은 물론, 지역 시장 경제를 위한 고민은 우리 소상공인·자영업자 곁에 보이지 않는다.

또한 현 정부는 시장 경제에 대한 정부의 역할과 책임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고 나서 지역화폐 예산을 계속해 삭감하는 것에 모자라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에 대한 지원 예산마저 외면하고 있다.

‘초부자 감세’를 강행하며 정부의 재정 역량을 후퇴시킨 몫은 오롯이 우리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가 떠안게 됐다. 서민 지원 예산 삭감은 시장 경제를 움직이는 소비 여력을 저하하고, 결국 경제 위기에 돌입하는 사태에 이르렀다.

그래서 우리는 안동·예천 민생 경제를 바꿀 김상우 후보를 지지한다. 김상우 후보는 경영학을 전공하며 시장과 마케팅을 연구한 전문가다. 학문 연구를 넘어 안동시 발전협의회 의장, 안동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센터장 등을 지내며 지역 시장 경제에 실질적으로 몸담아 함께해온 민생 전문가다.

우리는 김상우 후보가 교육활동, 지역 도시재생 사업, 사회적경제 활성화 등 현장 활동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기회를 만들어준 저력을 잘 알고 있다. 특히 관 중심에서 벗어나 민 주도의 혁신은 상생과 화합의 가치를 안동·예천 시·군민에게 가감 없이 보여주었다. 탁상공론이 아닌 현실 정책 실현을 몸소 보여준 김상우 후보의 진심을 우리는 믿는다.

제22대 국회에는 지역주민과 지역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어려워진 민생에 공감하고 그 목소리를 대변할 국회의원이 필요하다. 바로 김상우 후보가 그 적임자가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서민의 아픔에 함께 눈물 흘리고, 함께 고민하며, 함께 바꿔나갈 능력을 지역에서 30년간 여실히 보여온 김상우 후보를 지지한다.

안동·예천 시·군민 여러분께 간절히 호소한다. 우리 지역 경제를 살릴, 위기를 기회로 만들 유일한 사람은 김상우 후보뿐이다. 김상우 후보가 우리 지역을 위해 달렸듯, 우리도 함께 손잡고 지지할 것을 선언한다.

2024년 3월 25일
안동·예천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13개 단체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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