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청년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만 19~39세, 실비 10만 원 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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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청년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만 19~39세, 실비 10만 원 한도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4.04.30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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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개월간 신청 접수
▲안동시 관내 청년들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홍보 자료.(자료 안동시청 제공)
▲안동시 관내 청년들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홍보 자료.(자료 안동시청 제공)

[안동=안동뉴스] 오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개월간 안동시 관내 청년들의 어학·자격시험 응시료가 지원된다.

30일 시에 따르면 청년의 취업 능력 개발을 지원하고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시행하는 응시료 지원사업은 지난해에 개정한 「안동시 청년 기본 조례」에 근거해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조례에 따라 올해 시행되는 어학, 국가기술자격증, 국가전문자격증, 국가공인민간자격증, 한국사 등의 시험에 응시한 청년에게 응시료 실비가 10만 원 한도로 지원되며, 응시료가 10만 원 미만인 경우 합산도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2024년 1월 1일 기준 만 19~39세인 자(1984.1.2.~2005.1.1. 生), 지원금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안동시에 거주 중인 자, 2024년 실시하는 시험에 응시한 자 등의 조건을 모두 충족한 지역 청년이다.

신청은 시험 응시 증빙서류와 응시료 결제 영수증 등 구비서류를 첨부해 ‘경상북도 청년포털 청년e끌림(gbyouth.c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청 누리집의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작지만 청년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라는 의견을 반영했다”라며 “청년과 소통하며 앞으로도 청년에게 꼭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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