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공무관과 생활쓰레기 잘 버리는 요령 적극 홍보
![▲안동시 '덜 버리고 잘 버리기' 홍보 캠페인.(사진 안동시청 제공)](/news/photo/202405/20545_36692_2916.jpg)
[안동=안동뉴스] 지난 8일 서구동 일대에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한 '덜 버리고 잘 버리기' 홍보 캠페인이 열렸다.
9일 시에 따르면 서구동은 안동 최대 전통시장인 신시장이 위치한 곳으로 각 상가에서 배출되는 쓰레기의 양이 시 전체에서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지역이며, 스티로폼과 종이박스 배출량이 많아 분리배출 홍보가 더욱 절실한 곳이기도 하다.
![▲안동시 '덜 버리고 잘 버리기' 홍보 캠페인.(사진 안동시청 제공)](/news/photo/202405/20545_36693_2940.jpg)
특히 지난 7일까지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가 이어져 시내 곳곳에 쓰레기가 산적해 있었으나, 환경공무관과 직원들은 구역별로 홍보활동과 더불어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는 등 활동을 펼쳤다.
안동시 담당자는 “배출요령에 따라 쓰레기가 잘 배출되면 환경공무관의 업무능률이 많이 향상되고, 재활용 비율도 지금보다 훨씬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안동시는 홍보활동과 함께 지속적인 쓰레기 지도단속을 통해 순찰과 감시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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